삼성화재와 제휴 '펫보험'...2만원 이하 소액 치료비 보장 가능

이미지=GS샵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GS샵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보험을 판매한다.

GS샵은 삼성화재와 제휴해 ‘반려견 보험 애니펫’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려견 보험 에니팻은 반려견의 입원 및 통원 의료비와 특약가입시 수술비, 피부병,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보험기간은 1년또는 3년중 선택이 가능하다.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특히 하루당 자기부담금을 ‘0~1만원’으로 선택하면 적은 금액이라도 치료비의 70%를 보장해 견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 동물 등록이 안된 반려견이라도 사진 1장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GS샵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펫보험’을 검색하면 해당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지윤 GS샵 서비스팀 MD는 “반려동물 천만 가구 시대에 ‘펫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며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하루당 자기부담금이 0원으로 병원비 부담은 덜고 가족 같은 반려견을 더욱 소중하게 지켜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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