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마녀의 저주"...유통가 '할로윈' 마케팅 본격

파스쿠찌, 신제품 음료 출시..상하농원 '할로윈 축제' 선봬

오경선 승인 2020.10.07 18:28 의견 0
사진=SPC.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유통업계의 할로윈데이(10월31일)를 겨냥한 마케팅이 본격 시작됐다. 

SPC그룹은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HAPPY PASCUCCI HALLOWEEN’(파스쿠찌와 함께하는 해피 핼러윈!)을 테마로 ‘고스트 자바 그라니따’ 등 할로윈 시즌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고스트 자바 그라니따는 자바칩의 진한 풍미, 민트의 알싸한 맛, 라즈베리 소스의 새콤달콤 한 맛, 초콜릿 젤라또의 쫀득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는 플랫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와 코코넛과 콜드브루를 활용한 ‘코코넛 커피 그라니따’ 등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유 콜드브루 플로트’, ‘코코넛 콜드브루 라떼’, ‘파인비타 그라니따’ 등 7종의 음료를 재출시했다. 

파스쿠찌에서는 할로윈 음료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매일유업.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10일부터 11월1일까지 주말 기간 동안 할로윈 축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2020 농부들의 가면무도회'를 선보인다. 

할로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은 마녀의 저주로 재해석해 전 세계 마녀, 마법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퀘스트를 수행한다는 스토리로 이뤄진다.

상하농원은 퀘스트에 마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변장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작전 타임은 오전과 오후 두 시간대로 나눠 진행한다. 안전이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은 가족 단위로 퀘스트를 수행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한 군중 속의 소외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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