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신한카드 아름인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자원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촉각책’ 만들기 ▲장기 입원 환아를 위한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아름인 드림박스’ 만들기 ▲신한카드 해외 법인이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베트남·미얀마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름인 책가방과 필통’ 만들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와 손편지 쓰기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지속가능금융 차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항목 중 건강과 복지, 양질의 교육,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구성한 위생 및 건강용품 ‘아름인 드림박스’를 제작, 전국 주요 병원의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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