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추석 차례상 당일배송 서비스"
CJ오쇼핑 "집콕족위한 원더풀페스타 기획전"
11번가 "랜선 골목여행 기획전"

이미지=G마켓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온라인 쇼핑업계가 추석연휴에도 미처 선물을 사지 못한 고객이나 집에 머무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은 당일배송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차례상과 상차림에 필요한 신선·가공 식품류를 빠르고 저렴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G마켓 당일배송관은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인근의 마트, 수퍼에서 당일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프레시,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상품들을 한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가 가능하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냉장·냉동 식품, 생활용품, 패션, 디지털 기기, 반려동물 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추석연휴 집에 머무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패션, 리빙, 렌탈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원더풀 페스타’ 행사를 실시한다.

3일간 1억8000만원 상당의 적립금 및 경품을 제공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이다.

2일에는 CJ오쇼핑의 가을·겨울 패션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원더풀 페스타 X 패션위크’가 방송된다.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10분까지 약 17시간에 걸쳐 TV홈쇼핑과 모바일 생방송을 넘나들며 논스톱 가을·겨울 패션 생방송을 진행한다. 

10월 3일에는 뷰티, 생활용품, 건강식품 및 다이어트 상품을 선보이는 원더풀 페스타 원더우먼데이가 방송된다. 나를 위한 상품을 찾는 주부고객이 주요 타깃이다.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4일에는 ‘원더풀페스타 X LG베스트데이’ 와 ‘원더풀페스타 X 원데이렌탈쇼’가 동시에 진행된다. 

11번가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추석에도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랜선 골목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국의 유명 골목 7곳을 선정해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와 해당 지역의 대표 맛집 상품들을 판매한다. 

고객들이 전국 방방곡곡의 골목 구석구석을 직접 누비는 것처럼 생생한 콘텐츠로 기획전을 꾸미고 지역 대표 맛집 상품들을 11번가에서 주문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천 지역의 경우 ‘개항로’의 100년 된 목조 가옥으로 만든 카페 ‘팟알’, 90년 묵은 나무 향이 피어오르는 ‘관동 갤러리’ 등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장소들과 지역맛집의 먹거리까지 한 번에 소개하는 식이다.

11번가는 기획전을 통해 콘텐츠에 소개된 맛집 상품들을 포함해 지역별 대표 먹거리까지 100여 종의 먹거리 상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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