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과 1군단 관계자들이 위문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 6개 군부대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물이 전달된 군부대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1군단 ▲육군 25사단 등이다.

부영그룹은 매해 명절마다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1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은 7만85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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