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농식품 수출 전문가 양성 지원

28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진행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왼쪽부터 5번째),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왼쪽부터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NS홈쇼핑이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상북도 의료진 및 농어민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한 기금 6500만원 중 3000만원은 카탈로그 NS쇼핑북에서 7월 실시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만들었다. 이 금액은 경북지역의 코로나 19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3500만원은 경상북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중 실시하는 ‘농식품수출전문가 양성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농식품수출전문가 양성 교육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농식품의 판매 활성화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비대면 온라인 유통시장을 개척하도록 돕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는 "NS홈쇼핑은 농수축산업의 발전 도모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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