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2지구에 998가구...10월 분양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조감도. /사진=호반산업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충남 당진시 중심부인 수청2지구에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호반산업은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2블록에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77가구 ▲84㎡B 421가구다.

호반건설은 앞서 인근에 호반써밋 시그니처 1차를 공급한바 있다. 2차가 공급되면 2092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가 들어서는 당진 수청2지구는 당진시청을 비롯해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법원, 당진경찰서 등 공공기관의 접근이 수월하다.

도보거리에 수청2지구 중심상업용지가 위치해 있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예정),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당진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으며,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당진 시내뿐만 아니라 천안과 아산, 평택 등으로 진출이 편하다.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 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등 인근에 다수 산업단지도 위치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극대화하고, 4베이(BAY)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남녀독서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원당동(444-9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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