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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인스타페이가 전국의 대학교 총학생회와 제휴를 맺고 신학기 전공책 20%할인, 고릴라빈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스타페이는 "중앙대 제62대 총학생회 ‘씬'(학생회장 이인재), 성공회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여현주), 한국외대 제37대 경상대학 학생회 ‘올인'(학생회장 이동환) 등과 협약을 맺는 등 전국 50여개 대학 총학생회들과 학생들의 전공서적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학 총학생회들의 요청으로 전공책 할인 행사를 10월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도서 정가제로 인해 위축된 책과 지식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인스타페이의 4세대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할 것로 기대한다"고 했다.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대학과 대학생이 가장 배려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다"며 "앞으로 고릴라빈즈 등 대학생 커뮤니티에 필요한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0년 대학생이 좋아하는 어플리케이션 베스트5’에 선정된 인스타페이는 점차 대학생 필수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전공책 외에도 대학생들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고릴라 인덱스, ‘대학생이 추천하는 이달의 읽고 싶은 책’에 관심있는 누구나 인스타페이 앱 초기화면에서 책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실물책의 ISBN(국제표준도서번호)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인스타북스에서 간단히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페이 어플리케이션과 인스타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페이는 4000여 출판사들과 신간 큐레이션 플랫폼, 작은 동네 서점들과 4세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 도서정가제로 인해 위축된 책과 콘텐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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