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NS홈쇼핑은 'NS영어영농조합법인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29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영어영농조합법인이란 5인 이상의 농수축산업 종사자가 생산물의 출하·유통 가공 수출 및 농어촌 휴양관광 사업을 위해 설립한 법인을 뜻한다.

지원사업 대상업체는 NS홈쇼핑 거래 업체 중 영어영농조합법인 중소기업이다. NS홈쇼핑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자로 선정정되면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기업 브랜드·상품 브랜드 개발 비용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받게 된다.

NS 영어영농조합법인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신청은 NS홈쇼핑 기업 홈페이지내 상생경영 페이지의 상생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발 결과는 10월 7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근 NS홈쇼핑 준법지원실장 이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NS홈쇼핑은 영어영농조합법인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소비 환경에 맞춰 브랜드 마케팅을 다각화하고, 전문화를 통해 내실 있게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