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등에 대규모 '수소교통 복합기지' 세운다

국토부, 자자체 ·공공기관 대상 공모 진행
11월 최대 10곳 선정...내년 시범사업 시작

문기수 기자 승인 2020.09.18 09:40 의견 0
수소교통복합기지 조감도./이미지=국토교통부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0월16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을 통해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거점에 수소 충전시설을 확충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수소차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교통복합기지는 대용량 수소 충전시설과 차량정비, 편의시설, 주차장, 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부대시설이 함께 자리잡을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사업제안을 받아 사업 타당성, 교통입지 여건, 시설 활용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도와 제안사업의 추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대 10개를 11월 중 선정하고, 내년도 시범사업 1개소를 시작한다.

박지홍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 과장은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우리나라 수소교통 정책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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