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라 생맥주 판매처에 '3단계 관리 시스템' 순차 적용

사진=하이트진로.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과 외출 감소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생맥주 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코크주 UV(자외선) 살균커버'를 바탕으로 생맥주를 관리하는 '테라 생(生) 청정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테라 생맥주 판매처에 ‘청정케어 3단계 관리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1단계는 코크주 UV살균커버를 이용해 매일 편리하고 쉽게 살균 처리를 하는 기본 관리다.

코크주 UV살균커버는 생맥주 기계 부위 중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된 관 입구를 덮을 수 있는 장치다. 공식인증기관을 통해 '99.99%'살균 기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단계 매월 정밀 검진은 생맥주 관리사인 '드래프트 마스터(Draft Master)'가 월 1회 판매처를 방문해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생맥주 관 등 필수항목을 점검해준다.

3단계 스페셜관리는 특수용액으로 냉각기관과 호수 탭의 세균, 찌꺼기를 제거하는 특별 관리 서비스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청정케어 캠페인은 점주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맥주 관리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청정라거 테라 그 본연의 맛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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