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현대차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손쉬운 차박 체험을 위한 전용 플랫폼을 선보인다.

차박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을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휠핑은 차박을 하고자하는 고객에게 차량과 차박에 필요한 캠핑용품을 대여해주는 플랫폼이다.

플랫폼의 명칭인 휠핑은 최근 높아진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을 결합했다.

현대차는 휠핑 플랫폼 론칭과 함께 고객 선호 기반의 차박 특화 커스터마이징 사양 개발, 차박 특화 여행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에 차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휠핑 공식 론칭을 기념해 1박2일 차박체험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모바일 앱과 이벤트 전용웹사이트를 통해 응모할수 있다. 차박 체험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휠핑은 자동차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현대차가 새롭게 마련한 플랫폼"이라며 "휠핑이 제공하는 손쉬운 차박 여행이 코로나 19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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