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기 직매입액 1위 GS샵 1576억원...공영쇼핑 231억원 '꼴찌'

2019년 중소기업 지원 관련 통계 발표
홈쇼핑7사, 직매입금액 24%↑편성비율 1%↑

문기수 승인 2020.09.15 19:27 의견 0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지난해 TV홈쇼핑 업체들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S샵·CJ오쇼핑·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NS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TV홈쇼핑 7개사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과기부는 TV홈쇼핑사 간의 자율 경쟁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재고부담 해소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련 통계를 2017년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2019년도 중소기업제품 직매입 금액는 7개사 모두 합쳐 4498억원으로 2018년대비 24%증가했다.

7개사중 직매입 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GS홈쇼핑이다. GS홈쇼핑의 지난해 직매입 액수는 1567억원으로 2018년대비 103% 증가했다.

나머지 업체들의 직매입 액수는 CJ오쇼핑 747억원, 현대홈쇼핑 505억원, 롯데홈쇼핑 655억원, NS홈쇼핑 251억원, 홈앤쇼핑 542억원, 공영홈쇼핑 231억원 등이다. 

2019년도 전체 방송시간 중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은 70.8%(4만2833시간)로 2018년(69.8%) 대비 1% 증가했다.

특히 홈앤쇼핑은 7개업체중 유일하게 전체 방송시간중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이 80.1%로 2018년도 대비 0.4% 감소했다.

나머지 6개업체의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은 GS홈쇼핑 57.1%, CJ오쇼핑 55.9%, 현대홈쇼핑 63.8%, 롯데홈쇼핑 70.7%, NS홈쇼핑 67.1, 공영홈쇼핑 100% 등이다. 

프라임시간대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은 67.1%로 2018년대비 0.6% 증가했다.

7개 업체중 NS홈쇼핑의 프라임시간대 중소기업 편성비율만 65.2%로 1.1% 감소했다.

홈앤쇼핑의 편성비율도 80.1%로 2018년대비 0.4% 줄어들었다.

이밖에 GS홈쇼핑은 54.8%, CJ오쇼핑은 52.1%, 현대홈쇼핑은 57.4%, 롯데홈쇼핑은 60.5%, 공영홈쇼핑 100%로 나타났다.

과기부는 2019년도 조사 결과, TV홈쇼핑사의 주요 공적책무인 중소기업 지원 기능과 관련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전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과기정통부는 TV홈쇼핑사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주요 통계 공개를 통해 정부 승인 방송사업자인 TV홈쇼핑사가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방송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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