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건스매치플레이 4강 선수들과 (뒷열 왼쪽부터)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매일유업 김환석 부사장, 캘러웨이골프코리아 이상현 대표 등 주최사 임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사진=매일유업.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매일유업이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주니어 선수 육성을 위해 2년째 국내 유일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매일유업은 ‘제6회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전년 대회 우승자인 김근우 선수(중산고 3학년)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영건스매치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주니어 대회다.

올해는 7~1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매일유업과 함께 이수그룹, 도미노피자, 캘러웨이골프코리아 등 총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했다.

매일유업은 대회 우승자 김근우 선수를 비롯해 준우승자 장유빈 선수(대전방통고 3), 3위 하지민 선수(수성방통고2), 4위 김백준 선수(비봉고3) 등 총 4명에게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고단백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을 6개월간 지원하기로 하고, 대회 종료 후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건스 매치플레이를 통해 주니어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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