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최대 70% 할인...유료멤버십 '스마일 서비스' 혜택 강화
쿠팡, 제수용품부터 효도가전까지 추석 관련 모든 상품 할인 판매

자료사진=이베이코리아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이베이코리아,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업계가 추석 대목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27일까지 ‘2020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식품, 패션, 가전, 리빙 등 총 68개 빅브랜드사가 참여해 매일 80여개 데일리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스마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인혜택이 추가된다. 

쿠팡은 10월1일까지 제수용품부터 효도가전까지 추석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는 ‘2020 추석’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쿠팡은▲선물세트 ▲명절준비 ▲추석식탁 ▲사전예약 ▲로켓선물하기 등의 프로모션 페이지로 구성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선물세트, 명절준비 기획전에는 가격대 별 추천 뿐만 아니라 ‘귀한 분께 선물’, ‘실속 선물’, ‘취향이색 선물’ 등의 상품 기획전도 운영한다. 또, 건강식품, 가전, 주방용품, 화장품 등의 인기상품은 매일 특가 릴레이가 진행된다.

티몬은 10월 4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최대 20만원의 전용할인쿠폰까지  제공한다.

추석준비관과 추석선물관을 통해 매일 2개의 특가상품을 추천하며 알뜰한 추석 준비를 지원한다.

추석 기획전 대부분의 상품들은 ‘선물하기’가 가능해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기입하면 상품을 보낼 수 있다.

11번가는 ‘추석 특선(특별히 엄선한 특별한 선물)’ 프로모션을 2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JBP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온 브랜드, 지자체, 기관을 포함한 총 1524곳의 셀러가 동참해 11번가 MD가 특별히 엄선한 8만3000여 개에 달하는 물량을 선보인다.

신선식품의 경우 제주농협, 경북농협, 우체국쇼핑,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경기도 주식회사 등과 협력해 지역 농가의 농축산물을 11번가 단독 특가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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