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9시~오후 4시로 복원
국책은행 등 금융공기업도 정상화

수도권 은행들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에 맞춰 영업 시간을 정상화한다./사진=연합뉴스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은행 영업시간이 14일부터 정상화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면서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완화 조치를 반영해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이날부터 다시 오전 9시~ 오후 4시로 정상화하기로 했다.

수도권 은행 영업점은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맞춰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1시간 단축했다.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 등의 근무 시간도 정상화된다. 신보와 주금공은 각각 오후 5시와 6시로 마감 시간을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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