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1.0’의 2세대 모델 ‘릴 솔리드 2.0’이 출시됐다.

KT&G는 릴 솔리드 2.0을 9일 전국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 8개소에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10월 중 전국 주요 도시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진화된 히팅 시스템과 1회 충전 시 사용 가능량 증대가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코스믹 블루’와 ‘스톤 그레이’ 2종으로 출시된다.

릴 솔리드 2.0의 측면부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별도의 ‘스타일러 데코’를 사용해 개인의 취향대로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솔리드 2.0은 발전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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