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KB국민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국민카드는 다양한 지역 특화 혜택과 생활 편의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슈퍼마켓 등 지역 밀착 가맹점 캐시백 혜택과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내 음식점 업종과 백화점·슈퍼마켓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월 3회 이상 결제하면 업종별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지역 대표 여가시설 ▲이월드 ▲스파밸리 ▲팔공산케이블카에서 건당 2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월 1회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이용 시 월 최대 4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또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