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공지문.

[포쓰저널]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롯데·현대·신세계 등 수도권 백화점·마트·아울렛 등 유통업계의 식음료시설 영업도 30일 0시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일부 제한된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이들 점포의 모든 식당가, 스넥, 푸드코트, 베이커리에선 이 기간 오후 9시 이전까지 영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후에는 포장만 허용한다.

점내 까페와 베이커리, 백화점 고객용 라운지/VIP 바에서는 음식, 음료 섭취가 전면 금지되며 포장만 허용된다.

식음료 판매 매장에서는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며, 출입자는 성명, 전화번호 작성해야 하며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포장시에도 동일하게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작성된 출입주 명부는 4주 보관 후 모두 폐기될 예정이다.

업무 종사자와 이용자는 음식 섭취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시설내 테이블은 2m 간격을 유지해 배치해야 한다.

백화점과 마트의 문화센터도 기간 중 전 강좌가 휴강한다. 롯데백화점은 가을학기 강좌를 14일부터 개강하기로 했다.

매장내 고객 휴게 공간도 2m 간격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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