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사진=연합뉴스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질병관리본부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 10층에 근무하는 임직원 ㄱ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했다.

통보를 받은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7시경 전 직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재택근무 지침을 전달하고 사옥을 폐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24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25일까지 이틀간 사옥을 폐쇄했었다. 

26일부터 날짜별로 직원의 절반 가량이 근무하는 부분적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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