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매주 금요일 12시 40분부터 20분동안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퀴즈쇼 식후땡을 방송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2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 퀴즈쇼 '식후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후땡'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 2명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진행자들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 중 랜덤으로 전화를 연결해 자유로운 일상대화와 즉석 퀴즈를 내는 형태로 진행한다.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방송 구성으로 실시간 참여자 수 1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퀴즈만 사전에 준비할 뿐 대본없이 이뤄지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B급 감성을 전달해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 '식후땡'도 휴식기를 갖고 추후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식후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 구성원은 "향후에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 구성원들의 온라인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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