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인스타페이의 8월 3주차 '고릴라인덱스 베스트셀러10'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바뀐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도서와 일상생활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책들이 선정됐다.

드라마에 등장한 책이나 유명인의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순위권에 오르면서 독자들의 관심사에 변화가 생기는 경향을 보였다.

경제성과 돈에 대해 알 수 있는 책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돈의 철학에 대해 쓴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과 오건영의 ‘부의 대이동’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1만여 건의 관찰기와 치료기, 미국과 한국의 우울증 환자들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하며 다년간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하고 연구한 성균관의대 사멍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홍진의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 차지했다.

4,5위는 경제에 관한 주제와 코로나19에 관련된 내용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는 책들이 차지했다. 존 리의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과 김미경 ‘김미경의 리부트’가 나란히 안착했다.

6위는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매슈 D. 러플랜트의 '노화의 종말'이, 7위는 조국백서추진위원회 ‘검찰 개혁과 촛불시민’, 8위는 박성혁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9위는 허지웅의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 마지막으로 10위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나왔던 동화 조용의 ‘손, 아귀’가 차지했다.

'고릴라 인덱스 이주일의 베스트 10'은 인스타북스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주 단위로 공개되는 순위이며, 기존 출판사 및 서점과는 다른 혁신적 알고리즘을 통해 책을 선정한다. 인스타페이 회원은 인스타북스 사이트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위 도서들을 구매할 수 있다. 고릴라인덱스의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페이 어플과 인스타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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