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옥. /사진=LH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Cost-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스마트 건설기술 중 하나인 Cost-BIM에 대한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관련 업체에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ost-BIM은 2차원 CAD도면을 자동 인식한 후 3차원으로 모델링화해 자동적으로 물량 및 공사비를 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LH는 18일부터 21일까지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 서일대학교와 함께 ‘청년층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ost-BIM 교육은 서일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교·동양미래대학교·세종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사전에 채용을 의뢰한 10개 관련업체와 연계해 기업 설명부터 서류 심사 및 1:1면접까지 취업 전반에 대한 절차를 진행한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앞으로도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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