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초대형 콘텐츠 '공성전' 흥행 이어간다

문기수 기자 승인 2020.08.20 11:46 의견 3
이미지=엔씨소프트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초대형 콘텐츠 ‘공성전’을 통해 하반기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서 열린 첫 번째 공성전이 16일 디온성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리니지2M의 진가를 맛볼 수 있는 초대형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성장시킨 캐릭터를 바탕으로 다른세력과 동맹을 맺거나, 대립하면서 최종적으로 성을 차지하는 대규모 전쟁에 뛰어든다.

첫 공성전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다고 엔씨소프트 측은 전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 모였음에도 끊김 현상이 없었고, 성문이 부서질 때의 연출 등도 좋았다는 등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리니지2M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중 하나인 충돌 처리 기술 또한 공성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충돌 처리는 각 캐릭터가 각자의 공간을 보유해 서로 겹치지 않고 부딪치도록 하는 기술이다. 충돌 처리 기술덕분에 성문을 향해 돌진해오는 적들을 몸으로 막아내고, 진영을 구축해 상대 측과 대립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했다.

‘디온성’ 공성전은 앞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된다. 공성전 시작 한시간 전인 저녁 7시부터 성을 보유하지 않은 5레벨 이상 혈맹의 군주가 ‘공성 선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힐 수 있다.

첫번째 공성전을 통해 성의 주인이 된 혈맹은 수성 측, 그 외 왕좌에 도전하는 혈맹은 공성 측으로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성의 주인이 된 혈맹은 전용 전리품 상점을 이용하고, 성을 혈맹 아지트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혈맹의 군주는 ‘승리의 보석함’도 받는다.

이번 공성전 콘텐츠 공개와 함께 리니지2M의 매출도 함께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규모 인원이 맞붙는 콘텐츠 특성상 이용자들은 물약 등 소모성 아이템을 대량으로 소비하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캐릭터 육성에 더 많은 캐쉬아이템과 시간을 쏟아붓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26일 ‘기란 공성전’, 9월 중 ‘월드 공성전’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월드 공성전은 10개 서버 이용자가 모여 대결하는 초대규모 공성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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