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야쿠르트.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용량과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량을 높여 식사 대용은 물론 샐러드 드레싱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이 가능한 요거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떠먹는 발효유 브랜드 ‘슈퍼100’ 제품을 다각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는 150g으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용량을 1.6배 늘렸다. 

또 특허 유산균 2종(HY2782, HY8002)을 포함해 제품 1개 당 총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고광록 한국야쿠르트 유제품CM 팀장은 “신제품은 올해로 출시 32년을 맞는 슈퍼100 브랜드 최초의 중용량 제품”이라며 “고객 테스트를 기반으로 맛은 물론 점성, 풍미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기존 슈퍼100 제품 4종에 대해서도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특허 유산균 3종을 포함한 700억 프로바이오틱스로 상품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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