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너시스비비큐 관계자들이 구례지역 피해지원을 위해 치킨을 전달한뒤 전라남도 구례시청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너시스비비큐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지역에 13일과 14일 양일 간 총 100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너시스비비큐 측은 9일 전남 구례지역 패밀리(가맹점주)가 수재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사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치킨 지원은 광주봉선점, 치평본점 두 곳의 직영점에서 임직원들이 조리 및 포장하고, 운반 및 전달에는 구례중앙점, 전남구례화엄사점, 지리산온천점 패밀리와 BBQ 동행위원회의 패밀리 대표인 강북스타점과 곤지암리조트점, 광장점이 함께 했다.

1000명분의 치킨은 구례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수해 피해가 컸던 양정마을, 냉천마을 주민 및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군장병들에게 전달됐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예상치 못한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크실 수재민분들께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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