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CJ제일제당이 '고메 바삭 튀겨낸 돈카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며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도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아역배우 김준을 모델로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데 이어 메인 타겟인 유자녀 가구의 관심사에 맞춰 요리&유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에도 주력한다고 14일 밝혔다.

CJ더마켓을 비롯해 쿠팡, 11번가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기획전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고메 카츠’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섰다.

차별화된 R&D(연구개발)를 통해 전문점 수준의 돈카츠를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개발 당시부터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기름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히 조리할 수 있도록 제조 방식을 차별화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고메 카츠’는 아이들 반찬은 물론 성인들의 한끼 식사로도 큰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메’는 CJ제일제당이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2015년 말 선보인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다. 통등심, 모짜렐라, 멘치, 꼬마돈카츠 등 4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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