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96만3천명...팬데믹 이후 첫 100만명 아래

김현주 기자 승인 2020.08.13 21:48 | 최종 수정 2020.08.13 22:00 의견 0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추이.


[포쓰저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13일 오전(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지난주 실업수당을 새로 청구한 실업자가 96만3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주의 119만1천명보다 22만8천명이 줄었다. 

시장  예상치는 110만명이었다.  

미국 고용시장이 코로나19로 입은 충격에서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다는 걸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실업자는 코로나19 본격화 이전엔 20만명대 수준을 보이다 3월 세째주 330만7천명으로 급증한 뒤 그 다음주엔 686만7천명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며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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