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성현 기자] KCC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KCC는 계열사 KCC글라스, KCC건설과 함께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CC가 3억원을, KCC글라스와 KCC건설이 각각 1억원씩을 출연했다.

기탁한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이어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수해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