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한국야쿠르트가 수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유역 하동, 구례 지역에 자사 간편식품 ‘하루스프’ 2만5000개를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사 대용식으로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번 구호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구호물품 지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홀몸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노인돌봄활동’이 대표적이다.

홀몸노인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1994년 시작해 현재까지 누계 수혜인원만 2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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