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연면적 약 5만㎡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고 배후산단이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393(도시지원시설용지 29-1블록)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연면적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다.

동탄 우미 뉴브는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탁월하다.

GTX-A노선(동탄역 ~ 삼성역)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2022년 착공 예정)도 예정됐다.

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를 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봉담 ~ 동탄)와도 가깝다. 트램 2호선(병점역 ~ 동탄신도시)도 도보권 내에 개발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NANOCITY, 한국 3M, 두산중공업, 원자력I&C 등 대기업이 가깝다.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용인 권역에 1만3000여개 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동탄 우미 뉴브는 제조업을 위해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한다.

소규모 업체를 위한 섹션오피스형에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교통입지가 탁월하고 인근 산업단지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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